[Case Study] 11번가
The Customer
The Challenge
오픈마켓에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에게는 상품이미지를 저장할 공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러한 이미지 저장소 서비스는 저장 기능 뿐만 아니라 상품을 등록할 때 간편하게 이미지를 첨부 할 수 있고, 구매자의 웹 브라우저에서 이미지가 빠르게 로딩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11번가는 ‘이미지 클라우드’ 라는 신규 서비스를 만들어 등록된 판매자라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미지를 저장하고 첨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기를 원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 많은 판매자들을 수용하기 위한 높은 확장성, 최종 사용자에게 빠르게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낮은 지연시간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했고 기존 온프레미스 IDC 환경보다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를 설계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The Solution
GS네오텍은 11번가와 함께 사용자의 변화에 따라 늘어날 수 있으면서 최적의 속도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함께 고민했습니다.
우선, 서비스를 처음 기획할 당시 11번가는 클라우드 환경이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AWS 클라우드에 대한 전반적인 특징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Hands-on-lab등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을 익히고, 11번가에 맞는 AWS 서비스는 어떤 것인지 Best Case를 공유하면서 찾아나갔습니다. 교육과 동시에 설계작업을 진행하였는데 이 단계에서 클라우드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해 S3, DynamoDB, Lambda, SQS 등 관리 부담은 적으면서 뛰어난 확장성을 가진 서비스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또한 사용자에게 이미지를 빠르게 전달하면서 원본 부하는 줄이기 위해 CloudFront를 적용하고 클라우드 운영상의 가시성확보를 위해 Datadog의 모니터링, Logging, APM 등의 기능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은 컨설팅과 PoC를 통해 도출해낸 인프라 구성도 입니다.
The Result
- 서비스 오픈 시기에 유저 수가 적을 때, 사용한 만큼만 과금이 되는 요금구조 덕분에 인프라 사용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 Datadog의 모니터링, APM, Log management 기능을 통해 테스트에서는 발견하지 못한 문제들을 운영상에서 빠르게 발견하고 수정할 수 있었습니다.
- DynamoDB, Lambda 등 관리형 서비스들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인프라 관리에드는 리소스를 서비스 개발에 집중시킬 수 있었습니다.
- Auto Scaling, Lambda등을 통해 인프라 확장 및 축소를 손쉽게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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